[어저께V] "네버엔딩 팬♥"‥황치열의 비상, 컴백 카운트 다운 돌입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8.04.18 07: 03

황치열이 팬사랑으로 가득한 팬바보 모습을 보였으며, 특히 컴백을 앞둔 그가 눈길을 끌었다. 
17일 방송된 V라이브 '밤 황치열시'에서는 황치열이 컴백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이날 황치열은 "매일 행복한 시간 보내고 있다, 항상 고마운 팬들이 있기 때문"이라며 팬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며 인사했다.  

또한 "밤 10시 설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OST를 선곡했다. 이어 "예쁜 누나, 예쁜 여동생이 많이 있다, 바로 팬"이라며 팬 바보 모습을 보였다.  
또한 한 팬은 황치열에게 뮤즈에 대해 물었다. 그러자 황치열은 "캐릭터에서 받는다"라면서 "영화 뿐만 아니라 커피숍에서 특정한 대상을 보고 있으면 그 사람 인생과 하루를 감히 상상한다, 머릿 속으로 드라마를 그린다"며 곡을 쓰는 노하우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많은 사람들이 뮤즈기에, 팬들도 내 뮤즈다"며 또 한번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계속해서 화치열은 "컴백이 다가오고 있어서 다양하고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바쁘게 지낸다"면서 근황을 전했다. '골목식당'과 '1박2일', 그리고 '안녕하세요' 촬영 마치고 다른 프로그램도 열심히 찍고 있다는 것. 황치열은 "이번 앨범도 최선을 다해 홍보하고 있구나 토닥토닥 해주길 바란다"고 부탁했다. 
바쁜 일상을 보내는 황치열의 체력을 팬들이 걱정하자, 그는 "괜찮다. 내겐 별들이 있다"며 팬들이 자신의 별이라 전했다. 이번 앨범에는 팬송인 '별그대' 음악도 직접 만들었다고 할 정도로 팬들을 향한 사랑이 가득했다. 
황치열은 자신을 응원하는 팬들의 이름도 기억했다. 한 팬이 자신의 이름을 밝히며 '더 높이 비상하고 한결같으시길 바란다'고 말하자, "이 분 부산팬이다"면서 "12년 전부터 응원해주던 팬, 기억하고 있다. 비상할 때 함께 있어줘서, 한결같이 응원해줘서 고맙다, 한걸음씩 함께 걸어나가주길"이라며 섬세한 모습도 보였다. 
무엇보다 황치열은 팬들에게 "예능에서 인간 황치열 보여드리고 싶고, 노래는 뮤지션 가수 황치열 보여드리고 싶고 이런 공간에선 일상적인 황치열 그대로를 보여드리고 싶다"면서 "그런 모습 사랑해주셔 감사 항상 마음 속에 담아두고 있다 , 난 따뜻함으로 가득찬 부유한 사람이다, 여러분 덕분. 내 마음은 그냥 별이 되어있다"며 네버엔딩 팬들만 외쳤다.  
이어 팬들에게 "우리 인연은 정말 특별하다"며 이선희의 '인연'을 선곡하는 센스도 보일 정도였다. 
한편, 이날 황치열은 새 앨범에 대해 소개, 앞서 소속사 하우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SNS를 통해 황치열의 두 번째 미니앨범 ‘비 마이셀프’ 콘셉트 이미지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이는 오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ssu0818@osen.co.kr
[사진]'황치열 V라이브' 방송화면 캡쳐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