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박한이, 역대 9번째 350 2루타 달성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8.04.18 19: 19

삼성 라이온즈 외야수 박한이가 역대 9번째 개인 통산 350 2루타를 달성했다.
박한이는 1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원정 경기에 7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박한이는 1-0으로 앞선 2회 1사 주자없는 가운데 첫 타석에 들어섰다.
롯데 선발 김원중의 1구째를 가볍게 밀어쳐 좌익선상을 타고 흐르는 2루타로 연결시켰다. 강한울이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난 뒤 김성훈의 좌중간 안타 때 3루를 거쳐 홈까지 파고 들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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