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 대포 가동?' 추신수, TB전 1번 RF로 선발 출장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18.04.19 00: 32

10경기 만에 홈런포를 재가동한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이틀 연속 대포를 뿜어낼 수 있을까.
추신수는 1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스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리는 '2018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경기에 1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한다.
전날(18일) 추신수는 5-1로 앞서던 6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 등장해 중월 솔로포를 터뜨렸다. 지난 7일 토론토전 이후 10경기 만에 나온 시즌 4번째 홈런이었다. 

홈런포와 함께 이날 2타수 1안타(1홈런) 2타점 4득점 활약을 펼치며 다시 타격감을 끌어올리기 시작한 추신수는 다시 한 번 대포 가동에 나선다.
텍사스는 추신수(우익수)-아이재아 키오너-팔리파(유격수)-노마 마자라(좌익수)-애드리언 벨트레(지명타자)-조이 갈로(1루수)-로빈슨 치리노스(포수)-드류 로빈슨(2루수)-헤나토 누네즈(3루수)-카를로스 토치(중견수)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콜 해멀스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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