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SNS] 파레디스, 열흘 채우고 1군 엔트리 복귀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18.04.19 15: 12

두산 베어스의 지미 파레디스(30)가 1군 라인업에 복귀했다.
두산은 1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팀간 3차전 맞대결을 펼친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두산은 파레디스를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지난 9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된 후 딱 열흘 만이다. 

올 시즌 두산과 계약을 맺은 파레디스는 개막 후 12경기에서 타율 1할7푼9리 1홈런 1타점으로 부진했다. 무엇보다 변화구에 명확한 약점을 보이면서 타선에서 힘을 보태지 못했다.
퓨처스에서 6경기에서 나선 파레디스는 타율 3할6푼 1홈런 5타점으로 한층 안정적인 타격을 보여줬고, 정확히 열흘을 채우고 1군 엔트리에 등록됐다./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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