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호, 9회 2사 후 부진 탈출 신호탄 작렬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8.04.20 22: 18

강민호(삼성)가 타격감 회복을 알리는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강민호는 20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T와의 홈경기에서 3-5로 뒤진 9회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솔로 아치를 그렸다.
강민호는 최근 10경기 타율 1할8리(37타수 4안타) 6타점으로 주춤한 상황. 이날 8번 포수로 선발 출장한 강민호는 3-5로 뒤진 9회 2사 후 KT 소방수 김재윤에게서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호쾌한 장타를 뿜어냈다. /what@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