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리뷰]'우만기' 카이, 서동현 이어 김환희까지 구했다!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8.04.24 06: 53

카이가 서동현에 이어 김환희까지 구했다. 
23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에서 송현철A(김명민)가 생일인 송지수(김환희)에게 선물을 사주고 싶다고 문자를 보냈다. 
지수가 답을 하려는 순간, 계단에서 발을 헛딛여 구를 뻔했다. 

이때 아토(카이)가 나타나 지수의 손을 잡아 당겼고 지수는 위험에서 벗어났다. 이후 아토는 미소를 지으며 안개처럼 사라졌고 지수는 놀라움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앞서 아토는 현철A의 아들 송강호(서동현)의 사고도 막았다. 강호가 가출해 친구들과 자전거를 타며 시골길을 헤매고 있을 때 졸음운전을 하는 트럭에 치일뻔 했다. 이때 아토가 나타나 트럭을 멈춰세웠고 강호와 친구들은 무사할 수 있었다 .
카이는 등장할 때마다 신비로운 비주얼, 천상계 손짓, 몽환적인 표정 등으로 극의 판타지를 이끌고 있는 아토 역을 자연스럽게 소화해 극을 풍성하게 만드는데 일조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rookeroo@osen.co.kr 
[사진]KBS 2TV '우리가 만난 기적'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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