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어벤져스:인피티니 워'(감독 안소니 루소 조 루소 배급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가 개봉을 하루 앞두고 93%가 넘는 예매율을 기록했다.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어벤져스:인피티니 워'는 24일 오전 6시 40분 기준, 실시간 예매율 93.5%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1위를 기록 중이다.
이날 나란히 개봉하는 인도영화 '당갈'은 1.9%로 2위, 역시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와 맞대결을 펼치는 한국 스릴러물 '살인소설'은 0.5%의 실시간 예매율을 나타냈다.

이날2 오후 서울 용산CGV에서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언론시사회가 열리며 국내 첫 공개될 예정이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10주년을 맞은 마블 스튜디오의 신작으로, 새로운 조합의 어벤져스와 역대 최강 빌런 타노스의 대결을 그린 작품이다.
스크린 싹쓸이, 이른바 독과점 논란 있긴 하지만 대해서는 마블에 대한 높은 선호도와 더불어 비교적 대중의 반응이 날카롭지 않다는 것도 하나의 특징이다. /nyc@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