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

[Oh!쎈 레터]"긍정 에너지"..홍지민, 29kg 감량 응원 쏟아지는 이유

  • 이메일
  • 트위터
  • 페이스북
  • 페이스북

[OSEN=박진영 기자] 뮤지컬 배우 홍지민이 체중 29kg 감량으로 화제의 주인공이 됐다. 뮤지컬 복귀와 새 앨범 발매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홍지민은 다이어트를 통해 새 삶을 찾은 모습이다. 이전에도 항상 밝고 건강한 에너지를 발산하며 '긍정의 아이콘'으로 통하던 홍지민이었기에 이번 다이어트 성공에도 응원과 축하의 메시지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홍지민은 지난 1월 둘째 딸을 출산하며 기쁨을 맛봤다. 그리고 채널A '아빠본색'을 통해 "3개월 안에 다른 사람이 되겠다"는 선언을 했다. 임신과 출산으로 인해 늘어난 몸무게를 줄이고 건강을 되찾겠다는 포부. 그리고 홍지민은 3개월만에 자신이 했던 약속을 지켜내며 그 어느 때보다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특히 지난 23일 다이어트 전후 사진을 게재, 큰 화제를 모았다. 뮤지컬 배우 인생 15년만에 처음으로 여우주연상을 받았다는 뮤지컬 '드림걸즈'를 인생 최고의 작품이라며 애정을 드러낸 홍지민은 그 날의 감동을 잊을 수 없다고 하는 한편, 현재 180도 달라진 자신의 모습에 감탄했다. 

"이럴 수가 있구나", "신기하기만 하다"고 스스로도 놀랄 수밖에 없는 다이어트 효과인 것. 무려 29kg을 감량하며 지인들은 물론이고 남편까지도 "인형같다"고 감탄하게 된 홍지민의 현재다. 홍지민은 "내가 했다면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것"이라며 다이어트에 대한 희망까지 심어줬다. 

사실 다이어트는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체중 감량 이후 이를 유지하고 관리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여겨진다. 그렇기 때문에 홍지민의 다이어트 소식에 "축하한다", "몰라보게 예뻐졌네" 등의 반응과 함께 "요요를 조심해야 한다"는 우려 섞인 조언의 말도 함께 쏟아졌다. 

이를 잘 알고 있는 홍지민은 "잘 유지하자", "건강해지니 좋다"며 자신 역시 건강과 체중 유지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음을 전했다. 이 외에도 홍지민은 다이어트 후 몸매가 드러나는 밀착 원피스를 입을 수 있다는 사실에 감격하기도. 그리고 이 감격스러움을 잊지 않고 체중 관리를 잘해 더욱 활발한 활동을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실제로 홍지민은 현재 뮤지컬 배우 복귀와 가수 컴백을 앞두고 있다. 오는 6월 5년만에 새 앨범을 발매하는 동시에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에도 출연할 예정인 것. 워낙 에너지 넘치는 무대와 파워풀한 가창력을 뽐내왔던 홍지민이기에 이 같은 복귀 소식이 더 반가울 수밖에 없다. /parkjy@osen.co.kr

[사진] 홍지민 인스타그램 

OSEN 포토 슬라이드
슬라이드 이전 슬라이드 다음

OSEN 포토 샷!

    Oh! 모션

    OSEN 핫!!!
      새영화
      자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