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인터뷰] 류중일 감독 "손주영이 임시선발로 잘 던졌다"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18.04.24 22: 07

LG가 넥센을 꺾고 4연승을 달렸다. 
LG는 2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넥센과의 경기에서 8-2로 승리했다. 1-1 동점인 7회 7득점의 빅이닝을 만들었다. 1사 2,3루에서 박용택이 결승 2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이어 1사 1,2루에서 채은성의 스리런 홈런, 2사 1루에서 유강남의 투런 홈런을 터졌다. 
류중일 감독은 경기 후 "손주영이 임시 선발로 나와 잘 던져 줬다. 공격에서는 주장 박용택이 결승타를 쳐 주고, 이후에 나온 채은성과 유강남의 홈런이 결정적이고 좋았다"고 말했다. 

타박상 부상으로 선발을 한 차례 쉰 윌슨 대신 프로 데뷔 첫 선발로 나선 손주영은 4.1이닝 동안 4피안타 5볼넷 1실점을 기록했다. 
/orange@osen.co.kr [사진] 잠실=박재만 기자 pjmp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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