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남이 엄청난 자작곡 수를 자랑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에는 최근 가수로 컴백한 에릭남이 출연했다.
에릭남은 "지난해는 주로 휴식을 취했는데, 올해는 바쁘게 활동하자는 생각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난 감사하게 방송을 많이 해서, 음악을 하는 게 취미다. 곡 작업하고, 가사 쓰는 게 힐링이었다. 그래서 지난해 쉬면서 곡을 많이 썼다. 80~90곡 정도를 썼다. 다 써서 쟁여놓고 있다"고 말했다.
송은이, 김숙이 곡에 관심을 보이자 에릭남은 "안 쓰는 곡들은 주변에 팔아야 한다. 돈 벌어야죠"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hsjssu@osen.co.kr
[사진]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 보이는 라디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