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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정해인·트와이스 오세요”..‘미미샵’, ★들이 메이크업 해주는 뷰티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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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연예인들이 메이크업을 받다가 메이크업을 해주기 위해 나섰다.

25일 오후 서울 상암동 JTBC 사옥에서 열린 JTBC4 ‘미미샵’ 제작발표회에 오관진 CP, 토니안, 산다라박, 신소율, 치타, 김진경이 참석했다.

연예인이 직접 해주는 메이크업샵을 콘셉트로 하는 ‘미미샵’은 아름다움(美)을 나에게(ME) 선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실제로 서울 서교동에 샵을 오픈한 ‘미미샵’ 멤버들은 고객의 요구에 맞는 메이크업 시연과 교감으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연애 코칭부터 청춘들의 고민 상담, 인생 조언에 이르기까지 메이크업을 받으며 나누는 소소한 일상 이야기를 담는다.

산다라박은 ‘미미샵’에 초대하고 싶은 사람으로 배우 정해인을 꼽았다. 산다라박은 “사심이 담길 수밖에 없는데 내 지인들의 바람을 듣다보면 정해인 씨 꼭 한 번 초대하고 싶다. ‘미미샵’에 메이크업 잘 해주는 예쁜 누나들 있으니까 꼭 한 번 와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제 메이크업숍에 가서 좀 더 친절하게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일반 숍보다 아기자기하고 재미있는 공간이 많다. 포토존도 마련돼 있고 즉석 사진기도 있고 간식도 있기 때문에 힐링하러 와 달라”라고 덧붙였다.

신소율은 “위너가 왔는데 남자 아이돌 보고 나니까 여자 아이돌 메이크업을 해보고 싶더라. 트와이스를 꼭 한 번 초대하고 싶다. 무대에는 못 서겠지만 보이는 라디오라도 갈 때 오면 최선을 다해서 하겠다”고 전했다.

특히 신소율은 연예계 ‘코덕’으로 잘 알려져 있다. 신소율은 “메이크업에도 관심이 있었지만 코덕이라고 화장품에도 관심이 많다. 무조건 신상품들을 사서 써본다. 그런데 직접 메이크업을 해주려고 하니 어렵다. 뷰러 한 번 찝기가 힘들더라”라고 했다.

토니안은 “단체창이 생겼는데 자신의 메이크업 사진을 올린다. 방송이고 자신의 스케줄이 바쁠 텐데도 열심히 하는 걸 보면서 예능이라고 생각하는 게 아니라 실질적으로 이 프로그램이 끝날 때쯤이면 어디 가서 숍 안다녀도 본인의 메이크업은 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추고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토니안은 ‘미미샵’에 초대하고 싶은 사람으로 기자들을 꼽았다. 그는 “기자들을 모시고 싶다. 데이트나 큰 행사가 있으면 한 번쯤 메이크업을 받고 냉정하게 평가를 해주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든다”고 전했다.

한편 ‘미미샵’은 25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kangsj@osen.co.kr

[사진] 최규한 기자 dreamd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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