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톡톡] 김한수 감독, "박해민 타석에서 자신감 느껴진다"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8.04.25 16: 27

"타석에 서 있는 모습을 보면 자신감이 느껴진다". 
김한수 삼성 라이온즈 감독이 박해민(외야수)의 활약에 박수를 보냈다. 리드오프 박해민은 정규 시즌 타율은 2할6푼9리(93타수 25안타)에 불과하나 최근 10경기 타율 4할2푼9리(35타수 15안타)로 매서운 타격감을 과시중이다. 박해민이 공격 첨병 역할을 잘 해주면서 삼성의 득점생산 능력은 더욱 좋아졌다. 
김한수 감독은 25일 대구 NC전을 앞두고 "박해민이 타석에 서 있는 모습을 보면 자신감이 느껴진다. 타격감이 좋지 않으면 소극적인 모습을 보일텐데 자신있게 휘두르고 있다"고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이어 "타격감이 좋지 않을 때 스트라이크보다 볼을 많이 건드리는데 그러면 좋은 타구가 나오지 않는 게 당연하다"고 덧붙였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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