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민, 린드블럼 상대 역전 투런... 시즌 5호
OSEN 김태우 기자
발행 2018.04.25 18: 46

SK 좌타 거포 한동민(29)이 첫 타석부터 홈런을 터뜨렸다. 
한동민은 25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두산과의 경기에서 0-1로 뒤진 1회 첫 타석에서 우중월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무사 1루에서 두산 선발 조쉬 린드블럼을 상대한 한동민은 2S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린드블럼의 136km 체인지업을 받아쳐 시원한 타구를 날렸다. 
한동민의 시즌 5호 홈런. SK는 1회 실책이 빌미가 돼 선취점을 내줬으나 한동민의 투런포로 곧바로 반격했다. /skullbo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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