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혜지-이기정, 체코 잡고세계선수권 6연승 질주
OSEN 이인환 기자
발행 2018.04.26 10: 52

장혜지-이기정이 세계선수권에서 6연승을 질주했다.
한국 대표로 나선 장혜지-이기정은 26일(한국시간) 스웨덴 외스테르순드에서 열린 2018년 세계믹스더블컬링선수권대회 예선 E조 경기에서 체코를 상대로 치열한 접전 끝에 9-8 역전승을 거뒀다.
남녀가 짝을 이루는 믹스더블은 8개의 스톤을 사용하는 4인조와 달리 6개만 쓴다. 또 4인조가 10엔드까지 펼쳐지는데 반해 믹스더블은 8엔드까지만 있다.

한국은 체코와 4엔드까지 서로 후공일때 1점 씩만 내주며 2-2 접전을 이어갔다. 그러나 5엔드에서 대거 4점을 허용하며 흔들렀다. 한국은 6엔드 2점을 따라 붙었으나, 7엔드 2점으르 허용하며 좀처럼 격차를 좁히지 못했다. 
4-8로 시작한 8엔드. 장혜지-이기정은 8엔드에 대거 4점을 뽑으며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연장전 9엔드서 한국은 1점을 추가하며 연승 행진을 지켜낼 수 있었다.
이번 대회는 총 40개국이 참가해서 8개의 팀씩 5조로 나눠 조별 예선을 가진다. 상위 16개 팀이 플레이오프를(PO)를 진출한다. 한국은 오스트리아, 가이아나, 아일랜드, 독일, 브라질, 체코, 캐나다와 E조에 속했다. 
한국은 이날 밤 6전 전승인 캐나다와 예선 마지막 경기를 가진다. 두 팀 모두 6연승으로 PO 진출을 확정지었지만, 승패에 따라 순위가 결정되는 중요한 경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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