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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쎈 레터] 유상무♥김연지 결혼, 아픔 딛고 사랑의 결실..응원 이어져

[OSEN=지민경 기자] 개그맨 유상무가 작곡가 김연지와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이들을 향한 응원과 축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유상무의 소속사 코엔스타즈 측은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유상무씨가 연인 김연지씨와 열애 끝에 결혼을 약속하게 되었다. 두 사람은 상견례를 마치는 데로 직계가족 및 가까운 지인들을 모실 수 있는 의미 있는 장소를 선정해 결혼식 날짜를 확정할 예정”이라고 두 사람의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

유상무는 지난해 대장암 3기 판정을 받고 방송활동을 중단해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이후 지난해 4월 13일 수술을 마친 유상무는 이후 11월 항암치료를 끝냈고 현재까지 건강관리에 전념하고 있다. 그는 수술 후 1년이 흐른 지난 4월 검사 결과 이상 없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그는 작곡가 김연지와 지난 2014년 디지털 싱글 작업을 계기로 처음 인연을 맺게 됐다. 이어 지난해 열애 사실을 직접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유상무씨의 투병 기간 중에도 서로의 곁을 지키며 신뢰와 믿음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유상무는 자신의 SNS를 통해 "많이 아팠다. 죽을 만큼 힘들 때도 많았다. 그럴 때마다 늘 옆에 있어준 사람. 삶의 모든 것이 다 내게 맞춰져있는 사람. 내가 아플 땐 나보다 더 아파하고. 내가 기쁠 땐 나보다 더 웃어주고. 나보다 더 나를 사랑해 주는 사람"이라는 글을 올리며 아플 때 자신의 곁을 지켜준 김연지에 대한 애정을 숨김없이 표현해왔다.

이후 아픔을 딛고 마침내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된 두 사람을 향해 네티즌 역시 축하와 응원을 아낌없이 보내고 있다. 하지만 유상무의 건강이 완벽하게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결혼을 하는 것에 우려를 표하는 반응도 없지 않다.

유상무는 소속사를 통해 “몸이 다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결혼을 하는 게 부담이 되지 않을까 걱정했고, 그렇다고 완치될 때까지 마냥 기다리게 하는 것도 아닌 것 같아 늘 미안했다. 오히려 예비 신부는 함께 살게 되면 옆에서 챙길 수 있어 회복도 빠를 거고, 지금보다 더 행복할 수 있을 거라며 나를 격려해주었다. 예비 신부에게 정말 고맙고 감사하다. 지금의 마음 잊지 않고 건강한 가정 이루겠다”고 밝혔다.

비온 후 땅이 굳는다는 말처럼 대장암 3기라는 시련 속에서도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며 꿋꿋하게 이겨낸 유상무와 김연지에게 앞으로는 꽃길이 펼쳐지길 기대해본다. /mk3244@osen.co.kr

[사진] 유상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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