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와 다나카 마사히로(뉴욕 양키스)가 한판 승부를 벌인다.
지난 18일(이하 한국시간) 보스턴 레드삭스전 도중 오른손 중지에 물집이 생겨 2이닝 만에 강판을 당하며 시즌 첫 고배를 마셨던 오타니는 26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 내내 벤치를 지켰다.
마이크 소시아 감독은 오타니의 현재 상태에 대해 "환부는 굳어 있다. 향후에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일본 스포츠 전문지 '스포츠 호치' 보도에 따르면 오타니는 오는 28일부터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양키스와의 3연전서 지명타자로 나설 예정이다. 이에 따라 29일 양키스 선발 투수로 내정된 다나카와 투타 대결을 벌이게 됐다.
다나카는 올 시즌 5경기에서 3승 2패(평균 자책점 5.28)를 기록 중이다. '타자' 오타니는 25일까지 타율 3할3푼3리 3홈런 11타점을 기록 중이다. 일본 시절 투타 맞대결에서는 다나카가 압도적인 우위를 보였다. 11타수 무안타 6삼진.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