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 출신 방송인 샘 오취리가 남북정상회담 생중계 인증샷을 공개하며 감동을 드러냈다.
샘 오취리는 27일 현재 진행되고 있는 '2018 남북 정상회담 생중계' 사진을 게재한 뒤 "진짜 감동! 이건 엄청난 일이고 역사다! 대한민국 만세!"라는 글을 게재했다.
샘 오취리는 가나 출신임에도 JTBC '비정상회담', SBS '미운 우리 새끼' 등 다양한 예능에 출연해 대한민국 남녀노소에게 사랑받고 있는 방송인이다.

특히 tvN '차이나는 클라스'에 출연해 임진왜란에서 승리한 나라를 묻는 질문에 "우리나라"라고 답하며 남다른 한국 사랑을 선보이기도 했다.
샘 오취리는 남북정상회담 생중계도 직접 시청하며 벅찬 감회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jeewonjeo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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