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전문] 유진 측 "'여자플러스 시즌2' 건강문제로 출연 일정 협의중"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8.04.27 14: 31

유진이 건강상의 문제로 '여자플러스 시즌2'에서 일정을 협의중이다. 
유진의 소속사 관계자는 27일 오후 공식입장을 통해 일정을 협의 중이라고 알렸다. 소속사 측은 "'여자플러스 시즌2' MC를 맡고 있는 유진씨가  건강상의 문제로 제작진과 프로그램 출연에 관한 일정을 협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여자플러스 시즌2’는 젊은 층은 물론 30~40대 여성까지 즐길 수 있는 뷰티 라이프스타일 쇼. 1세대 뷰티 프로그램 진행자 유진, 남다른 패션 감각의 SNS 스타 윤승아, 젊은 여성들의 롤모델로 떠오르고 있는 이현이, 대세 장도연 등 막강 MC 군단이 뭉쳤다. 지난 26일 처음 방송했다. 

유진은 현재 둘째 임신 4개월 차다. 유진은 배우 기태영과 드라마에서 만나 1년 반 열애 끝에 2011년 7월 결혼에 골인했다. 4년 만인 2015년 4월, 딸 로희를 낳았다.
이하 공식입장 전문
C9엔터테인먼트입니다.
  
먼저 많은분들께 걱정을 끼쳐드린 점 사과 말씀 드립니다.
  
'여자플러스 시즌2' MC를 맡고있는 유진씨가 건강상의 문제로 제작진과 프로그램 출연에 관한 일정을 협의중에 있습니다.
  
소속사 및 제작진은 의료진과 함께 앞으로의 방향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프로그램의 이해를 따지기에 앞서 유진씨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힘써주시는 제작진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소속사는 유진씨가 건강한 모습으로 여러분들 앞에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pps2014@osen.co.kr
[사진] SBS 플러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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