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누나' 위하준, 손예진-정해인 든든 지원군 된다 '활약 예고'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04.27 14: 48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 출연 중인 위하준이 손예진-정해인 커플의 본격 지원군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JTBC 금토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서 윤진아(손예진 분)의 남동생 윤승호 역으로 출연 중인 위하준은 손예진, 정해인과의 환상의 케미스트리로 주목받고 있다. 
위하준은 현실감 넘치는 남동생 연기로 손예진과 완벽한 현실 남매 매력을 선사하는 한편, 정해인과는 리얼한 절친 케미스트리로 독보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다. 특히 경찰 지구대에서 누나 손예진과 절친 정해인과의 관계를 알게 된 후 술자리를 갖는 장면은 정해인-위하준의 돈독한 우정이 잘 녹아난 장면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특히 위하준은 소주를 연신 들이키며 자신의 누나를 사랑한다는 유일한 절친 정해인과의 관계가 무너질까 고민하고, 누나 손예진이 상처받지 않을까 걱정하는 모습을 특별한 대사 한 마디 없이도 표정만으로 완벽히 표현해내 시청자들의 극찬을 받았다. 
비밀 연애가 조금씩 공개되면서 손예진과 정해인이 난관을 어떻게 극복할지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예고편을 통해 '지원군' 위하준의 활약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위하준은 가장 큰 난관으로 예상되는 엄마(길해연 분)와 정해인의 대면에 잔뜩 긴장한 표정으로 두 사람을 걱정하는 모습으로 두 사람의 든든한 지원군으로서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한편 위하준이 출연 중인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는 오늘(27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mari@osen.co.kr
[사진]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JTBC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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