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SNS] 두산, 김인태·박세혁 선발-NC, 스크럭스 선발 복귀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18.04.27 18: 01

두산과 NC의 시즌 3차전 경기에 나설 선발 라인업이 발표됐다.
두산과 NC는 27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리는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정규리그 시즌 3차전 맞대결에서 나설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주중 3연전 인천에서 SK와 혈투를 치른 두산은 이날 새벽 3시 경 창원에 도착했다. 대부분의 주전 선수들이 경기에 나서지만 포수 양의지는 휴식을 취하면서 박세혁이 선발 출장한다. 선발 우익수로는 김인태가 먼저 나선다. 

두산은 류지혁(3루수)-최주환(지명타자)-박건우(중견수)-김재환(좌익수)-오재일(1루수)-김재호(유격수)-오재원(2루수)-김인태(우익수)-박세혁(포수)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NC는 그동안 타격감이 좋지 않았던 재비어 스크럭스가 전날(26일) 대구 삼성전 스타팅 라인업에서 제외됐지만 이날은 다시 선발로 복귀했다. 김경문 감독은 "상대 외국인 투수(세스 후랭코프)가 좋은 투수다. 외국인 타자가 나서서 공략을 해줘야 한다"고 말하며 스크럭스의 선발 라인업 복귀를 알렸다.
NC는 박민우(2루수)-이종욱(좌익수)-나성범(우익수)-박석민(3루수)-모창민(지명타자)-노진혁(유격수)-김성욱(중견수)-정범모(포수)가 먼저 경기에 나선다. /jhrae@osen.co.kr
[사진] 두산 박세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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