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라이브 종합] "데뷔 200일 축하해"..흥·끼 장착한 TRCNG, ♥ 25만 돌파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8.04.27 18: 11

그룹 TRCNG(지훈, 하영, 태선, 학민, 우엽, 지성, 현우, 시우, 호현, 강민)가 데뷔 200일을 기념해 팬들과 파티를 즐겼다.
27일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을 통해 방송된 '챔피언집합소-TRCNG 200일 파티'에서는 한 명씩 멋진 댄스를 선보이며 등장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들은 "200일 동안 열심히 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많은 기념일을 보내보자"라며 "10년, 20년, 100년까지 함께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내 팬들을 설레게 했다.

이어 뮤직비디오, 쇼케이스 등 TRCNG가 지난 200일 동안 걸어온 발자취가 공개됐고, 이들은 "저희가 세상에 나왔다는 게 정말 신기하다"며 각자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을 설명했다.
이 외에도 멤버들은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노력하고 있다", "첫방은 미숙한 부분이 많은데 막방은 깨달음을 얻을 때쯤 그만하게 돼서 아쉽다" 등의 다채로운 이야기꽃을 피웠다. 
하지만 멤버들이 가로로 넓게 앉은 탓이 각자의 말이 잘 들리지 않았던 상태. 결국 갑작스럽게 자리 배치를 변경하게 됐고, 이들은 여유로운 모습을 상황에 대처해 감탄을 자아냈다.
자리를 바꾼 뒤 TRCNG는 서로에게 고마웠던 점을 말하거나, '200일'로 삼행시를 짓거나, 댄스 타임을 벌이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하트수 25만을 돌파하며 이날 방송을 마무리했다. / nahee@osen.co.kr
[사진] V앱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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