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T!] '급 귀국' 윤도현, 남북정상회담 만찬 출입증 받고 "감격적이다"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18.04.27 20: 19

윤도현이 남북정상회담 만찬 출입증을 공개했다.
윤도현은 27일 오후 자신의 SNS에 "감격적입니다!"라는 짧은 글과 함께 '2018남북정상회담' 만찬 장소에 들어갈 수 있는 프레스 카드(출입증)를 공개했다.
윤도현은 출입증을 들고 "감격적이다"라는 표현을 썼고, 그의 얼굴이 보이진 않았지만, 들뜬 마음이 전달되는 듯했다. 

앞서 같은 날 윤도현은 SNS에 "꽃이 만발하는 한반도가 되길 바라는 맘으로 불가리아에서 급 한국에 왔습니다. 역사적인 정상회담 만찬에 잘 다녀오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조용필과 윤도현은 27일 오후 6시 30분 판문점 남측 평화의 집 3층 연회장에서 열리는 '2018 남북정상회담' 만찬에 참석했다. 두 사람은 지난달 31일부터 4일까지 우리 예술단 자격으로 방북해 평양에서 남측예술단 단독 공연 '봄이 온다'와 남북 합동 공연 '우리는 하나' 무대에 오른 바 있다./hsjssu@osen.co.kr
[사진] 윤도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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