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혜영이 남북정상회담에 감격한 반응을 보였다.
이혜영은 27일 자신의 SNS에 “남북정상회담. 아버지에게 보내는 사진. 감동의 만남”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은 이날 오전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판문점 군사분계선에서 악수한 후 함께 걸어가는 모습을 중계 중인 방송을 찍은 사진이다.

이혜영의 아버지는 국가유공자로 국립현충원에 안장됐다. 앞서 이혜영은 지난해 6월 6일 SNS에 “현충일. 아버지 생각. 국가유공자의 딸. 총알이 스쳐간 상처를 사랑스러워하셨던”이라는 글을 게재한 바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OSEN DB, 이혜영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