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인터뷰] ‘연타석 홈런 폭발’ 한동민, "기다려주신 코칭스태프에 감사"
OSEN 김태우 기자
발행 2018.04.27 21: 43

결정적인 순간 연타석 홈런을 뿜어낸 한동민(29·SK)이 상승세 연장을 다짐했다.
한동민은 2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넥센과의 경기에 선발 2명 지명타자로 출전, 세 번째 타석이었던 5회와 네 번째 타석이었던 7회 연타석 홈런을 기록하는 등 2안타 3타점으로 활약했다.
4-1로 앞선 5회에는 넥센 선발 한현희의 143㎞ 패스트볼을 받아쳐 비거리 120m짜리 우월 2점 홈런을 기록했다. 7-2로 앞선 7회에는 오주원의 패스트볼(135㎞)을 공략해 역시 우측 담장을 넘겼다. 자신의 통산 2호 연타석 홈런이었다.

올 시즌 7개의 홈런을 치며 무난한 페이스를 이어가고 있는 한동민은 경기 후 "그동안 타격에서 생각했던대로 안 풀렸던 경우들이 있어서 답답했었다. 경기 전 정경배 코치님이 예년보다 타이밍이 조금 늦어 보이니 빨리 가져가보는 게 어떻겠냐고 조언해주셨는데 그걸 잘 따른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려주신 감독님과 코치님들에게 감사드리며, 이 경기를 계기로 더 준비를 잘해 분발하겠다"고 말했다. /skullbo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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