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 3연패를 노리는 레알, 이스코-카르바할 부상에 한숨
OSEN 이인환 기자
발행 2018.04.28 07: 16

레알 마드리드의 이스코와 다니 카르바할이 부상으로 팀을 이탈했다.
레알은 지난 27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스코가 왼쪽 쇄골 염좌, 카르바할은 왼쪽 햄스트링(허벅지) 부상을 입었다"고 발표했다.
이스코와 카르바할은 지난 26일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17-18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바이에른 뮌헨과 4강 1차전에서 선발 출전했다. 하지만 두 선수 모두 경기 중 부상으로 교체됐다. 

이스코와 카르바할 모두 다가오는 뮌헨과 2차전에 출전하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특히 지네딘 지단 감독 입장에서 카르바할의 공백은 크게 느껴질 수 밖에 없다.
백업 멤버인 아슈라프 하키미가 아직까지 성숙하지 못한 기량을 보이고 있고, '만능 수비스' 나초 페르난데스도 부상으로 정상 컨디션이 아니기 때문. 
앞서 레알은 뮌헨 원정에서 선제골을 내줬으나 내리 두 골을 넣으며 역전승을 거뒀다. 지단 감독은 이스코 대신 마르코 아센시오, 카르바할 대신 카림 벤자마를 투입하며 역전승을 일궜다.
뮌헨도 이날 경기에서 제롬 보아텡과 아르옌 로벤이 부상으로 쓰러졌다. 하지만 독일 '빌트'는 "레알의 이스코와 카르바할이 부상으로 UCL 2차전에 나오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결국 뮌헨은 결승 무대 진출을 위한 마지막 희망을 얻었다"고 기대했다.
 과연 레알이 주축 선수들의 부상을 이겨내고 UCL 3연패 도전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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