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안타 대신 득점을 추가했다.
추신수는 28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원정 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이날 4타수 무안타 1득점을 기록한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2할4푼2리에서 2할3푼3리로 떨어졌다. 그리고 오승환(토론토 블루제이스)과의 투타 맞대결도 불발됐다.
1회 무사 1루서 첫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풀카운트 끝에 볼넷을 골랐다. 프로바의 유격수 앞 땅볼 때 2루 진루에 성공했고 마자라의 중전 안타에 힘입어 홈을 밟았다. 3회 선두 타자로 나서 2루 땅볼로 물러났던 추신수는 5회 1사 2루서 3루 땅볼로 아웃됐다. 7회 좌익수 뜬공, 9회 중견수 뜬공으로 안타를 추가하지 못했다.

한편 텍사스는 토론토를 6-4로 제압했다. 텍사스는 1회 노마 마자라의 2타점 적시타와 조이 갈로의 좌월 투런 아치로 4점을 먼저 얻었다. 반격에 나선 토론토는 1회 저스틴 스모크의 1타점 적시타를 시작으로 2회 스티브 피어스의 2타점 2루타로 3-4 턱밑까지 따라 붙었다.
토론토는 3회 케빈 필라의 1타점 3루타로 4-4 균형을 맞췄다. 텍사스는 6회 노마 마자라의 우전 안타와 조이 갈로의 중전 안타 그리고 아이재아 키너-팔레파의 희생 번트로 1사 2,3루 득점 기회를 마련했다. 로날드 구즈만이 좌전 안타를 때려 주자 모두 홈으로 불러들였다.
텍사스 선발 마이크 마이너는 6이닝 9피안타 4탈삼진 4실점으로 시즌 2승째를 거뒀다. 4번 노마 마자라는 4타수 3안타 2타점 2득점, 5번 조이 갈로는 4타수 2안타(1홈런) 2타점 2득점으로 타선을 이끌었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