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4호포' 오타니, 첫 타석부터 대포 폭발 (1보)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18.04.28 11: 42

오타니 쇼헤이(24·에인절스)가 첫 타석부터 홈런을 날렸다.
오타니는 2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와의 맞대결에서 5번-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최근 타자로 나선 두 경기에서 모두 안타를 때려낸 오타니는 이날 첫 타석부터 홈런을 날렸다.

0-0으로 맞선 2회말 1사 주자없는 상황에 타석에 들어선 오타니는 루이스 세베리노를 상대 1볼-1스트라이크에서 97마일(156km) 포심을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겼다. 지난 7일에 이후 나온 오타니의 시즌 4번째 홈런.
이 홈런으로 에인절스는 1-0으로 리드를 잡았다. /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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