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류현진이 4-2 역전을 이끄는 2타점 2루타를 날렸다.
류현진은 2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AT&T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 경기에서 2-2로 맞선 4회 1사 2,3루서 좌익선상을 타고 흐르는 2루타를 날렸다.
2회 홈런 2개를 허용하며 아쉬움을 남겼던 류현진은 4회 2타점 역전 2루타를 날리며 타격 능력을 다시 한 번 뽐냈다.

류현진에게 일격을 당한 샌프란시스코 선발 데릭 홀랜드는 마운드에서 내려와야 했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