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SNS] '2경기 쉰' 강민호 포수 복귀...손주인 3B-이원석 DH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18.04.28 15: 47

삼성 포수 강민호가 2경기를 쉬고 선발 라인업에 복귀한다. 
강민호는 2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LG와의 경기에 6번 포수로 선발 출장한다. 지난 25일 NC전에서 슬라이딩을 하며 오른 손목을 가볍게 다친 강민호는 2경기 연속 쉬었다. 이날은 포수 마스크를 쓰고 외국인 투수 보니야와 배터리를 이룬다. 
삼성은 강민호의 출장과 함께 타순을 소폭 변동했다. 외야수로 배영섭이 선발 출장한다. 전날 1루수로 뛴 이원석은 이날 지명타자로 체력을 비축한다. 3루수는 손주인이 2경기 연속 출장. 

삼성은 박해민(중견수)-김상수(유격수)-이원석(지명타자)-러프(1루수)-김헌곤(좌익수)-강민호(포수)-손주인(3루수)-배영섭(우익수)-강한울(2루수)이 선발 라인업으로 나선다.  
삼성 선발 보니야는 1승 2패 평균자책점 6.00이지만, 첫 등판을 제외하고 4월 4경기에선 평균자책점 3.42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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