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정아와 농구선수 정창영이 결혼식 본식 사진을 공개했다.
정아와 정창영은 오늘(28일) 오후 2시 30분 서울 강남구 논현동 뉴힐탑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렸다.
결혼식에는 애프터스쿨 멤버들의 의리가 돋보였다. 애프터스쿨의 레이나와 리지,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이주연이 결혼식에 참석했다.




이외에도 달샤벳의 세리, 씨스타의 다솜을 비롯해 현주엽 감독, 김태홍 선수, 허일영 선수, 조선민 선수, 김종규 선수 등 많은 스타와 농구 선수, 지인들이 결혼식을 찾았다.
이날 공개된 본식 사진에서 ‘4월의 신부’ 정아의 단아한 매력과 정창영의 듬직함이 눈길을 끈다.
특히 단체 사진에서 정아와 정창영을 중심으로 이주연, 리지, 레이나 등이 부러운 듯 바라보는 모습으로 재치 있는 사진이 나왔다.
정아와 정창영이 결혼식에는 가수 바다와 레이나, 한동근이 축가를 불렀고 농구선수 유성호(원주 DB 프로미)가 사회를 맡았다.
정아와 정창영은 5살 차이의 연상연하 커플로, 1년여 동안 열애 후 결혼했다. 2015년 한 차례 열애설을 부인한 바 있는데, 당시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했고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가 됐다. /kangsj@osen.co.kr
[사진] 해피메리드컴퍼니, 웨딩디렉터 봉드, 더써드마인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