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KT-KIA 4차전, 20800석 전석 매진…시즌 1호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18.04.28 18: 16

수원케이티위즈파크가 올 시즌 첫 만원 관중을 이뤘다.
kt wiz와 KIA 타이거즈는 28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팀 간 4차전 맞대결을 펼쳤다.
이날 수원구장에는 경기 전부터 구름 관중이 몰려들었고, 결국 오후 6시 9분 2만 800석 전석이 모두 매진됐다. 케이티위즈파크의 올 시즌 첫 매진이다.

지난해 2만 2000석이었던 위즈파크는 올 시즌을 앞두고 관중 편의를 위해 외야 관중석을 넓히고, 테이블석을 증축해 1200석이 줄어들은 바 있다.
한편 현재 4회말이 진행 중인 가운데 KT가 3-1로 리드를 잡고 있다. / be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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