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T!] 18년만에 만난 첫사랑..설경구X문소리, 다정 투샷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8.04.28 19: 10

설경구와 문소리가 재회했다. 
설경구 문소리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28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18년만에 만난 첫사랑"이라는 글과 함께 설경구 문소리가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박하사탕 영호와 순임씨", "어딘가 닮은 두 사람", "무대인사중", "4K_재개봉 많이 보러와주세요" 등의 해시태그를 남겼다. 

영화 '박하사탕'은 부산국제영화제의 첫 한국영화 개막작(1999) 선정을 시작으로 칸영화제 감독주간 초청 등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인정받은 이창동 감독의 두 번째 장편영화. 
생의 막장에 이른 한 남자가 과거 20년 시간을 거슬러가는 '박하사탕'은 설경구가 분한 주인공 김영호의 20년 삶을 관통하는 80년 5월 광주의 트라우마를 통해 개인의 삶을 추동하는 진정한 힘이 무엇인지 방증하는 영화다. 지난 26일 4K 디지털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재개봉됐다./parkjy@osen.co.kr
[사진] 씨제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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