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인터뷰] 김경문 감독, "왕웨이중, 자신의 역할 다했다"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18.04.28 20: 15

NC 다이노스가 두산에 전날(27일)의 패배를 설욕했다.
NC는 28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정규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5-1로 승리를 거뒀다.
NC는 선발 왕웨이중이 6⅔이닝 7피안타 1사구 4탈삼진 1실점 역투를 펼치며 시즌 3승째를 따냈다. 그리고 1-0 살얼음판 리드를 하던 6회말 6안타를 집중시키며 4점을 뽑아내는 응집력으로 승기를 굳혔다.

경기 후 김경문 감독은 "왕웨이중이 좋지 않은 컨디션에도 자신의 역할을 다해줘 승리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위닝시리즈를 두고 격돌한 오는 29일 경기, NC는 정수민을, 두산은 이영하를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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