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프리뷰] '첫 승' 김원중, 한화전 설욕에 성공할까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18.04.29 06: 19

롯데 김원중이 한화전 설욕에 도전한다. 
롯데는 2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한화와 홈경기 선발투수로 우완 김원중(25)을 예고했다. 
김원중은 올 시즌 5경기에서 1승1패 평균자책점 9.28의 성적에서 나타나듯 불안하다. 아직 퀄리티 스타트가 한 차례도 없고, 피안타율은 2할9푼9리로 3할에 육박한다. 

하지만 가장 최근 경기였던 지난 24일 수원 KT전에서 6이닝 5피안타(2피홈런) 3볼넷 10탈삼진 5실점으로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5실점 내주긴 했지만 개인 첫 두 자릿수 탈삼진 위력을 떨쳤다. 
한화에는 설욕해야 할 빚이 있다. 지난 3일 대전 한화전에서 2이닝 7피안타 3볼넷 7실점으로 무너지며 시즌 첫 패를 당한 바 있다. 김원중으로선 시즌 첫 연승과 함께 한화전 설욕의 기회가 왔다. 
한화에선 고졸 신인 투수 김진욱이 데뷔 첫 선발로 깜짝 출격한다. 1군 2경기에 3⅔이닝 3피안타 3볼넷 3탈삼진 2실점, 평균자책점 4.91을 기록 중이다. 윤규진이 2군으로 내려감에 따라 김진욱에게 선발 기회가 왔다. 
김진욱은 스프링캠프 때부터 2군 퓨처스리그 경기까지 선발등판 경험이 없다. 파격적인 선발 투입. 김진욱에 이어 또 다른 신인 좌완 박주홍도 두 번째 투수로 등판 가능성이 높다. 
27~28일 경기에서 1승1패를 주고받은 한화와 롯데. 주말 3연전 마지막 날 위닝 시리즈는 어느 팀의 몫이 될지 궁금하다. /waw@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