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의 임기영(25)이 시즌 첫 승과 함께 팀 위닝 시리즈 이끌기에 도전한다.
KIA는 28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t wiz와 팀 간 5차전 맞대결을 펼친다.
이번 시리즈 앞서 치러진 두 차례 경기에서 각각 1승 1패를 기록한 가운데 KIA는 선발 투수로 임기영을 예고했다. 지난해 4선발로 나와 8승 6패 평균자책점 3.65로 안정적인 피칭을 선보였던 임기영은 올 시즌 스프링캠프에서 어깨 통증으로 개막전 엔트리에 합류하지 못했다.

지난 21일 두산전에서 시즌 첫 등판을 한 임기영은 87개의 공을 던져 5이닝 7피안타(1피홈런) 2사사구 2탈삼진 4실점을 기록했다. 김기태 감독은 “두산 타자들의 타격감이 좋다. 특별히 무너지지 않았던 만큼 다음 등판에서 더 나아질 것으로 본다”라며 임기영의 다음 피칭을 기대했다. 지난해 임기영의 KT전 성적은 3경기 2승 1패 평균자책점 4.00. 수원에서는 두 차례 등판해 1승 1패 평균자책점 3.75를 기록했다.
KT에서는 더스틴 니퍼트가 선발 등판한다. 니퍼트 역시 올 시즌 늦은 출발을 했다. 스프링캠프에서 어깨 불편함을 호소했고, 지난 4월 8일 한화전에서 첫 등판을 했다. 올 시즌 성적은 4경기 1승 1패 평균자책점 5.51. 최근 등판인 지난 22일 삼성전에서는 6이닝 2실점(1자책)으로 시즌 첫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지만, 승리와 인연을 맺지는 못했다. 지난해 KIA를 상대로는 1승 3패 평균자책점 9.00으로 다소 부진했다. / bellstop@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