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5월 1일 훈련시작...美언론 "미래 여전히 불투명"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8.04.29 06: 28

극적으로 미국취업비자를 발급받은 강정호(31)가 재기수순에 들어간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는 27일(이하 한국시간) ‘강정호가 취업비자를 발급받아 미국에 재입국하게 됐다'고 공식발표했다. 강정호는 27일 미국에 입국했고, 5월 1일부터 플로리다주 브래든턴에 있는 파이어리츠 훈련시설에서 본격적으로 몸을 만든다.
미국에서 여전히 강정호에 대해 부정적인 시선이 우세하다. ‘파이어리츠 프로스펙츠’는 29일 “강정호가 지난 겨울 대부분을 도미니카 공화국 산티아고에서 보냈다. 그는 완벽한 몸상태를 유지하지 못했다. 라이브 피칭도 제대로 경험하지 않았다. 피츠버그는 강정호가 플로리다에서 스프링 트레이닝을 치르도록 할 것”이라며 강정호의 몸상태에 대해 의구심을 보냈다.

강정호가 복귀하더라도 팀내 경쟁을 이겨내야 한다. 무엇보다 음주운전으로 팬들에게 땅에 떨어진 신뢰를 회복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파이어리츠 프로스펙츠’는 “강정호가 복귀했지만 여전히 많은 질문이 있다. 3루수에는 콜린 모란이 있다. 강정호는 한국에서 음주운전으로 사고를 낸 뒤 첫 두 건의 음주운전에 대해 거짓말을 했다. 강정호의 미래를 둘러싸고 여전히 많은 질문이 있지만 대답은 아무도 모른다. 미래는 예측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그는 1년 넘게 정규리그서 뛴 적이 없다. 아무도 그의 미래가 어떻게 될지 모른다”며 강정호의 미래를 불안하게 전망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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