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프리뷰] ‘시즌 첫 선발’ 김성민, 넥센 연패브레이커 될까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8.04.29 06: 56

김성민(24)이 넥센의 5연패를 끊기 위해 나선다.
넥센은 29일 고척스카이돔에서 ‘2018시즌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SK전을 치른다. 5연패로 8위에 처진 넥센(13승 18패)이 연패탈출을 할 수 있을지 관심사다. 공동선두 SK(20승 9패)는 4연승을 달리고 있다. 넥센은 김성민, SK는 문승원이 선발로 출격한다.
5연패의 넥센은 위기다. 넥센은 28일 SK전에서 4-3으로 앞선 9회초 아웃카운트 두 개까지 잡고 내리 3점을 줬다. 홈런왕 최정에게 타순이 돌아가기 전 경기를 마무리 못한 것이 화근이었다. 결국 최정은 2사 1,2루서 2타점 역전타를 때려 승부를 뒤집었다. 마무리 조상우는 154km 강속구를 던지고도 시즌 3호 블론세이브를 기록했다.

마무리가 불안한 넥센이다. 어쨌든 선발 김성민이 최대한 많은 이닝을 적은 점수로 끌어줘야 한다. 올 시즌 김성민은 불펜에서만 던졌다. 12경기서 10⅓이닝을 던지며 2승 1패 평균자책점 8.71을 기록하고 있다. 2승 모두 시즌 초반 구원승으로 올렸다. 하지만 김성민은 지난 시즌 선발로 등판한 경험이 많다. 적은 이닝이 불안하지만 크게 걱정할 정도는 아니다.
문승원은 올 시즌 5경기 등판해 1승 2패 평균자책점 3.38이다. 4월 18일 KT를 상대로 7이닝 1실점 호투해 첫 승을 챙겼다. 24일 두산전에서도 5이닝 2실점으로 나쁘지 않았다. 문승원이 상승세를 탄다면 타격지원이 확실한 SK가 우세한 경기를 끌어갈 수 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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