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승 보인다' LAD 뷸러, 두번째 등판도 성공적…5이닝 2실점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18.04.29 07: 43

LA 다저스의 파이어볼러 '유망주' 워커 뷸러(25)가 두 번째 선발 등판도 성공적으로 마쳤다.
뷸러는 2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AT&T파크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맞대결에서 선발 등판해 5이닝 동안 6피안타 1볼넷 6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지난 24일 마이애미전에서 데뷔 첫 선발 등판해 5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눈도장을 받았던 뷸러는 150km 중후반의 빠른 공을 던지면서 샌프란시스코 타선을 묶었다.

3-0으로 팀이 선취점을 낸 1회말은 다소 불안했다. 선두타자 그레고 블랑코에게 안타를 맞은 뒤 곧바로 도루까지 허용했다. 이어 브랜든 크로포드의 땅볼, 앤드류 맥커친의 볼넷, 파블로 산도발의 적시타로 한 점을 내줬고, 이어 오스틴 슬래터 타석에서 나온 폭투로 두 번째 실점을 했다. 2점을 내줬지만, 닉 헌들리를 우익수 파울 플라이로 잡으면서 이닝을 마쳤다.
2회부터는 안정감을 찾았다. 2회 켈비 톰린슨을 유격수 땅볼로 잡은 뒤 로베르토 고메즈를 삼진으로 처리한 뷸러는 블랑코를 내야 안타롤 내보냈지만, 크로포드를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3회를 삼자범퇴로 깔끔하게 막은 뷸러는 4회와 5회 안타를 맞았지만, 후속타자를 깔끔하게 정리하면서 실점하지 않았다.
총 94개의 공을 던진 뷸러는 12-2로 크게 앞선 6회말 로스 스트리플링에게 마운드를 넘겨주며 자신의 임무를 마쳤다. /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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