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축 내야수 박민우를 1군 엔트리에서 말소시킨 NC 다이노스 김경문 감독이 파격적인 라인업 카드를 꺼내들었다.
김경문 감독은 29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리는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정규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신인 내야수 오영수의 선발 출장 사실을 알렸다.
이날 NC는 타율 1할9푼8리 1홈런 7타점으로 극심한 슬럼프를 겪고 있는 박민우를 1군 엔트리에서 말소시키고 신인 내야수 오영수를 콜업했다.

마산용마고를 졸업하고 올해 신인 2차 2라운드 19순위로 지명된 오영수는 올 시즌 퓨처스리그 14경기에서 타율 3할8푼2리(55타수 21안타) 4홈런 14타점으로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 1군 콜업 직전 지난 28일 경찰 야구단과의 경기에서도 홈런을 때려낸 바 있다.
김경문 감독은 이에 "스타 기질이 있는 선수다. 3번 지명타자로 오늘 선발 출장한다"면서 오영수의 선발 출장 사실을 알렸다. /jh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