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내야수 송광민이 선발에서 빠졌다.
한화는 29일 사직 롯데전에서 송광민을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했다. 특별한 부상이 있는 건 아니고, 컨디션 조절 차원이다.
송광민은 올 시즌 27경기에서 타율 3할4푼9리 37안타 4홈런 27타점 OPS .915로 활약하며 한화 타선을 이끌고 있다. 그러나 최근 4경기에서 15타수 2안타 타율 1할3푼3리 1타점으로 페이스가 다소 꺾였다. 한 템포 쉬어가는 차원에서 선발 제외.

송광민이 빠진 3번 타순에는 김태균이 올라갔다. 시즌 첫 3번타자 선발출장. 손목 사구 부상으로 18일간 공백을 가진 김태균은 지난 19일 1군 복귀 후 8경기에서 30타수 6안타 타율 2할로 주춤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3번 타순에서 타율 3할3푼3리 7홈런 20타점으로 활약한 바 있다.
이날 한화는 이용규(중견수) 정근우(2루수) 김태균(지명타자) 제라드 호잉(우익수) 이성열(1루수) 양성우(좌익수) 최재훈(포수) 오선진(3루수) 하주석(유격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내세웠다. /waw@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