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쇼헤이(24·에인절스)의 다음 선발등판이 발목부상으로 무산됐다.
LA 에인절스는 30일(한국시간) 오타니의 발목부상이 낫고 있지만, 2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전에 그를 선발등판을 시키지 않을 것이라 밝혔다.
오타니는 지난 28일 뉴욕 양키스전에서 루이스 세베리노를 상대로 시즌 4호 홈런을 쳤다. 하지만 그는 5회 주루 중 부러진 방망이를 피하는 과정에서 왼쪽 발목이 뒤틀렸다. 오타니는 대타 루이스 발부에나와 교체됐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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