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에 SK 야구장으로 ‘W키즈 페스티벌’ 실시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8.04.30 09: 24

 SK와이번스(대표이사 류준열)가 5월 5일(토) 과 6일(일) 양일 간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 경기에 어린이들과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로 구성된 “2018 W키즈 페스티벌”을 실시한다. 
먼저 양일 간 경기 전에는 그라운드에서 ‘W 가족운동회’가 열린다. 5세에서 9세까지의 어린이(초등학교 2학년까지)를 동반한 가족은 구단 공식 어플리케이션 플레이위드 이벤트 메뉴를 통해 참가 신청을 할 수 있으며 파도타기, 이어달리기를 통해 가족간 대결을 펼친 후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특히, 5일 가족운동회에는 SK와이번스 선수들이 직접 팬들과 한 팀을 이루어 게임에 참여할 예정이며, 우승팀 어린이 전원은 당일 경기 시구에 참여할 수 있다. 
5일에는 ‘W키즈 코스프레왕’ 선발대회가 개최된다.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캐릭터 복장을 착용한 13세 이하 어린이의 코스프레 사진을wyverns_sk@nate.com 으로 전송 후 플레이위드를 통해 참가신청을 하면 참여가 확정된다. 예심을 통과한 8명의 어린이는 경기 전 스타팅라인업에 포함된 와이번스 선수들의 사인볼을 직접 그라운드에서 전달받은 후 클리닝타임에 1루 응원단상에서 열리는 본선에서 코스프레왕을 가리게 된다. 

5일 경기 중에는 “W가족 그림왕 선발대회” 도 진행된다. 와이번스 선수들의 특징을 포착하여 가장 재미있게 표현한 작품을 선정하여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번 그림대회에는 개문 시간(경기 2시간 전)부터 현장에서 배부하는 도화지에 직접 그림을 그려 5회말 종료 전까지 제출하여 참가할 수 있다. 
한편, 5일과 6일 양 일간 1루 스포츠아트갤러리, 그린존, 외야 타요 놀이터 앞에서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페이스페인팅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관중석 곳곳에서는 스포테이너들이 특별한 분장을 한 채로 어린이 팬들과 포토타임을 진행할 예정이며, SK와이번스 선수단으로 분장한 연기자들이 어린이들과 간단한 게임을 통해 타요 캐릭터 풍선과 사탕을 선물한다. / skullboy@osen.co.kr
[사진] SK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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