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아이스하키, 세계선수권서 1부 잔류 도전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8.04.30 09: 57

NHL(북미아이스하키리그) 특급 스타를 상대하는 한국 아이스하키 대표팀의 도전기를 안방에서 시청한다.
  
SBS스포츠는 오는 5월 4일부터 덴마크에서 열리는 2017 IIHF 아이스하키 세계선수권을 단독으로 생중계 한다. 한국 대표팀이 세계 최강팀들과 맞붙어 1부리그 잔류에 도전하는 대회다.

조별리그 B조에 편성된 한국은 핀란드(4위), 캐나다(1위), 라트비아(13위), 독일(7위), 미국(6위), 덴마크(14위), 노르웨이(9위)와 차례로 만난다. 지난해 대표팀이 1부로 승격했던 기적의 순간을 생중계 했던 SBS스포츠는, 이번 대회에서도 한국의 경기를 전경기 생중계 해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할 계획이다.
조별리그 각 조 상위 4개국이 토너먼트에 진출하며, 최하위 2개국은 세계선수권 디비전 1그룹 A로 강등된다. 한국은 최소 6점 이상을 획득해 최하위를 면한다는 각오다./dolyng@osen.co.kr
[사진] SBS스포츠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