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황선홍 자진 사퇴...FC서울, "남은 시즌 이을용 대행체제"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8.04.30 22: 18

황선홍 감독이 FC서울을 떠난다.
FC서울은 30일 오후 황선홍 감독이 팀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전날인 29일 구단에 사의를 밝혔으며 고심 끝에 황선홍 감독의 뜻을 수용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FC서울은 후임으로 팀의 빠른 안정을 위해서 이을용 코치를 감독 대행으로 선임, 2018시즌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을용 감독 대행은 지난 2002년 한일 월드컵 스타 출신이다. 당시 활약으로 터키의 트라브존스포르와 계약, 월드컵 멤버 중 유럽 리그 진출 1호 선수로 남아 있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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