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 시거, 팔꿈치 수술로 ‘시즌 아웃’...다저스 초비상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8.05.01 07: 50

다저스 주전 유격수 코리 시거(24)가 시즌아웃됐다.
LA 다저스는 1일(한국시간) 오른쪽 팔꿈치 내측측부인대가 손상된 코리 시거가 팔꿈치 인대접합술(토미 존 수술)을 받아 시즌아웃이 됐다고 발표했다. 다저스는 내야수 브레빅 발레라를 트리플A에서 다시 콜업한다.
시거의 부상은 다저스에게 큰 충격이다. 시거는 올 시즌 타율 2할6푼7리 2홈런 27안타로 부진했지만 최근 2호 홈런을 치면서 부활하는 추세였다. 3루수 저스틴 터너와 로건 포사이드의 이탈에 이어 주전 유격수 시거의 결장으로 다저스는 내야진에 큰 구멍이 뚫렸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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