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차트] "올킬 예감"..박효신, '별 시'로 6개 음원차트 1위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8.05.01 08: 11

역시 박효신이다. 신곡 발표와 동시에 음원차트를 접수했다. 
박효신이 지난달 30일 오후 6시에 발표한 신곡 '별 시'로 음원차트 1위를 휩쓸고 있다. 컴백 전부터 음악 팬들의 기대가 컸던 만큼 좋은 차트 성적으로 박효신의 저력을 입증하고 있는 모습이다. 
'별 시'는 1일 오전 8시 기준 지니와 소리바다, 올레뮤직, 엠넷, 네이버뮤직, 벅스뮤직 6개 차트에서 1위를 기록 중이다. 다른 차트에서도 순위가 급상승하면서 1위를 탈환할 것으로 보인다. 

'별 시'는 지친 마음을 어루만져 줄 박효신만의 호소력 짙은 보컬이 잔잔하면서도 기억에 남는 멜로디와 어우러져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감성이 느껴지는 곡이다. '야생화'부터 음악적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정재일이 이번 앨범의 공동 작곡 및 프로듀서로 참여, 두 사람의 환상적인 호흡을 느낄 수 있는 첫 번째 곡이기도 하다. 
신곡 발표 이후 별다른 활동을 하지 않는 박효신이지만 그 이름만으로도 저력이 느껴지고 있다. 롱런 가능성까지 커 그가 거둘 성과가 더 기대된다. 
걸그룹 여자친구도 같은 날 발표한 신곡 '밤'으로 몽키3에서 1위를 기록 중. 대부분의 음원차트에서 상위권에 안착하며 '믿고 듣는 여자친구'의 공식을 이어가고 있다. 
또 래퍼 로꼬와 걸그룹 마마무 멤버 화사가 호흡을 맞춘 곡 '주지마'도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인 멜론에서 1위를 기록하며 변함없이 인기를 얻고 있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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