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스타 라이언 레이놀즈가 오늘(1일) 처음으로 한국을 찾았다. 영화 ‘데드풀2’의 홍보 차 내한한 라이언 레이놀즈는 1박 2일 일정으로 한국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1일 새벽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라이언 레이놀즈는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보기위해 공항을 찾은 팬들을 보고 놀라워했다. 그는 팬들에게 다가가 스윗한 미소와 함께 싸인을 해주고 손 키스를 해주며 화답했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1일 오후 7시 서울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진행되는 레드카펫 행사를 시작으로 한국 팬들과 가까이에서 만난다. 이날 레드카펫 현장은 인터넷 생중계로도 시청할 수 있다. 이어 2일 오전 10시에는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내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취재진과 만나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
같은 날 오후 3시 45분부터는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을 통해 라이언 레이놀즈와 에릭남이 함께하는 무비토크 라이브가 진행된다. 특히 이번 무비토크는 ‘오후의 티타임’이라는 스페셜한 컨셉으로 보기만해도 힐링이 되는 분위기 속에서 라이언 레놀즈의 유쾌한 입담부터 영화에 대한 비하인드 토크까지 다채로운 이야기들로 한국 팬들과의 특별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영화 '데드풀 2'는 액션은 기본, 거침없는 입담과 유머로 중무장한 마블 역사상 가장 매력 터지는 히어로 데드풀이 미래에서 온 위기의 히어로 케이블을 만나 원치 않는 팀을 결성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오는 16일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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