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희태가 영화 '진범'의 출연을 확정했다.
소속사 다인엔터테인먼트는 1일 정희태가 영화 '진범'(고정욱 감독)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진범'은 영훈(송새벽 분)이 자신의 아내를 살해한 진범을 찾는 과정을 그린 스릴러 영화. 극 중에서 정희태는 다연(유선 분) 측 전담 변호사인 정변호사 역을 맡는다. 다양한 작품에서 폭넓은 연기력과 섬세한 캐릭터 소화력을 자랑해 온 정희태는 변호사 캐릭터로 색다른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정희태는 최근 기대작인 JTBC 드라마 '라이프'에도 출연을 확정했다. '라이프'에 이어 '진범'까지,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정희태의 맹활약에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영화 '진범'은 유선, 송새벽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mari@osen.co.kr
[사진] 다인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