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중 추돌사고를 당했던 강남이 자신의 상태를 알리며 근황을 전했다.
강남은 1일 오후 자신의 SNS에 "저는 잘 회복 중이에요. 걱정해주신 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모두 교통안전 조심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남은 마스크와 모자를 푹 눌러쓰고 있다. 얼굴 표정이 자세히 보이진 않지만 미소도 짓고 있다. 앞서 교통사고를 당했으나 다행히 큰 부상은 없어 보인다.

앞서 강남은 도로 위에서 5중 추돌사고를 당한 가운데, 충북대병원으로 후송돼 응급처치를 받았다.(4월28일 OSEN 단독 보도) 선배 태진아와 함께 공개방송 스케줄을 소화할 예정이었으나, 갑작스럽게 교통사고를 당하면서 병원으로 후송됐고, 이후 서울 성모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았다.
또한, 강남과 듀엣곡 '장지기장'을 발표하고 활동 중인 태진아는 홀로 스케줄을 소화한 뒤 곧바로 강남이 후송된 병원으로 향했다. 태진아는 병원에서 강남을 보호자처럼 챙겨주는 동시에 서울까지 동행했다는 후문이다.
당시 강남의 소속사 측은 OSEN에 "정확한 검사 결과는 나와 봐야 알겠지만 심각한 상황은 아닌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강남은 사고 소식이 알려지고 3일 만에 직접 자신의 SNS에 근황을 공개했다. "회복 중"이라는 글과 웃는 얼굴 사진을 올려, 걱정하던 팬들을 안심시켰다./hsjssu@osen.co.kr
[사진] 강남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