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SNS] 넥센 승리조 조상우·이보근 NC전 휴식...초이스 손가락 부상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8.05.01 17: 26

가뜩이나 침체된 넥센이 부상으로 신음하고 있다.
넥센은 1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NC를 상대로 ‘2018시즌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시즌 4차전을 치른다. 넥센은 브리검, NC는 베렛이 선발로 등판한다.
간신히 5연패서 탈출한 넥센에 악재가 많다. 넥센은 지난 29일 SK전 불펜을 많이 소모했다. 그 결과 승리조 조상우와 이보근이 NC전 휴식을 취한다. 경기 전 만난 장정석 감독은 “조상우와 이보근이 지난 경기 많이 던져서 오늘 쉰다. 박동원도 지난 경기서 쇄골에 공을 맞았다. 오늘 김재현이 포수다. 오늘 접전으로 가더라도 김선기, 오주원 등이 막을 것”이라고 전했다.

최근 부진한 마이클 초이스는 왼손 약지를 다쳤다. 장 감독은 “초이스가 택시에서 내리다가 문에 손가락이 끼었다. 다행히 찢어지지는 않았다. 병원에서 간단한 치료를 받았다. 오늘은 라인업에서 제외했다”고 밝혔다. / jasonseo34@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